너에게

생각해보니
그아이에게는
정말해준게없어
전화를받았을때는
아무말도못할뿐이다
힘내라고말못한대신에
내나름대로행동을잡았다
검은색셔츠검은색자켓으로
바지는검은게없으니청바지로
누가봐도그게연상안되겠지마는
변명만늘어놓은내가해줄최선의것
서울오며살아온내가정말미안하구나
언젠간만나자는바보같은말도못하겠다
나는여기에서서하염없이마음으로말하마


미안하다

by 베르나데트 | 2008/04/15 17:26 | 트랙백 | 덧글(0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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